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뽀동

사람들은 우연과 운명이 삶에 개입할 가능성에 대해 회의를 품으면서도 그것이 자신을 휘감아버리는 순간에 압도당하고 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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뽀동

개대충사건
개대충그린 사건이다

뽀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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뽀동

뛸...끼..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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뽀동

꺼뮤운영이란거 왜 ㅎㅏ면 존아 힘든데 나중에 돌이켜보면 재밌고 좋았던것만 기억나는걸까...
아니 존나 힘들었던것도 기억나긴해
근데 좋았던기억으로 다 덮인달까

뽀동

아니 힘든 감정은 다시 안느껴져 그냥 힘들었엇지.. 하고 힘든 기억이 나는것일뿐
근데 좋았던 기억은 그 좋았던 느낌이랑 같이 복기된달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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뽀동

떠나가다가 돌아서서 말했지~ 너는 바라는게 너무나 많아
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~ 한개뿐이야 달디단 밤양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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